황우석논란과 인터넷민족주의

소개글

A받은 보고서 입니다.
황우석 사태에 대한 추이를 인터넷과 민족주의 차원에서 다뤘습니다.

목차

∘논의에 앞서 가정한 물음과 답
∘황우석 사태 : 성과에 대한 감성적 반응
∘세계화에서 배타적으로
∘황우석 논란에 나타난 민족주의
∘인터넷은 민족적 통합을 유도 하는가
∘인터넷에서 나타나는 보편적 민족주의 현상
∘황우석과 민족주의

본문내용

∘논의에 앞서 가정한 물음과 답
-미디어가 민족주의에 영향을 미친 예로 황우석 사례를 들 수 있을까? 가능하다.
-Public Broadcasting: 반드시 민족 통합을 유도하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특정 형태로 유도 한다.
-인터넷은 국경의 개념을 넘어서는 현상인데 민족주의 성향이 나타날 수 있는가? 아주 강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인터넷은 세계화의 동질성에 기여하는가? 큰 이슈와 관련해서는 배타적이다.


작년 이맘때쯤,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불법적인 난자를 사용했는지를 놓고 황우석 교수 연구 논란이 ‘국익론’을 둘러싼 논쟁으로 치달았다. 황 교수팀의 난자 채취 문제 등을 보도했던 <피디수첩>에 대해 마녀사냥 공격이 벌어지고, 광고가 모두 중단되는 방송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황 교수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여론은 90%가 넘었다. 황교수 옹호론은 가히 ‘황우석 신드롬’이라 부를 만했다. 진원지는 인터넷이었다. 덩달아 신문·방송 등 주류언론은 인터넷 여론을 비판하기는커녕 이에 편승해 옹호론을 눈덩이처럼 키웠다. 대통령이 광고 중단에 대해 서둘러 비판했으나 광고주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누리꾼의 여론압박이 대통령의 권위를 능가했다고 볼 수 있다. 무엇이 누리꾼을 막강한 권력으로 키웠는가?
여기서 황교수 연구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의 이면에 작동하고 있는 강력한 논리 중의 하나를 ‘민족주의’라고 규정하고, 민족주의가 인터넷과 어떤 식으로 결합했는지, 어떤 이론적 배경과 접목이 되었는지 고민해보았다.

∘황우석 사태 : 성과에 대한 감성적 반응
황우석 교수가 지난 가을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하여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