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현장다큐선생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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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실습시간에 현장다큐선생님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제출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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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생이 아닌 교사의 입장에 선다는 것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어깨가 무거운 일이라는 것을 이번을 계기로 절실히 깨달았다.
KBS 1TV현장다큐에서 내가 다시 보기 한 것은 영어과목 선생님의 이야기였다. 김현아 선생님이 서울 잠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취재한 것이었는데, 실습을 한달 남짓 남겨둔 이 시점에서 선생님의 교수법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 선생님의 특징은 영어를 교재중심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의 목표에 맞게 실제 그 상황을 연출하여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나의 주관과도 일치했다. 내가 지향하는 것도 살아있는 영어이기 때문이다. 한 교실 안에서도 선행학습을 통해 실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아이들이 있고, 그와 반대로 사교육을 받지 못해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아이도 있는데, 외국어 교육의 특징 중에서 잘 모르면 용기가 나지 않아 수업에 참여도가 낮아지고 흥미도 떨어져 결국은 실력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데 선생님은 못 알아듣는 아이라도 그 수업을 편하게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어 나가셨다. 선생님의 교수대상은 어린 초등학생이다 보니,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수업시간 동안 지속시키기 위해 늘 고민하시고 수업을 마치시고도 손수 수업재료를 만드셨는데 그 열정에 놀랐다. 무엇보다, 한국인 영어교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것이 내가 영어교사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에 용기를 북돋아 주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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