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ULLY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7.07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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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금은 학교폭력과 그로 인한 피해학생들의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 가해 행동의 심각성은 점점 심해져만 가고 가해학생의 나이는 어려져가는 학교폭력을 다룬 뉴스들을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그리고 어렵지 않게 접하는 때 인 것 같습니다. 왕따와 학교폭력과 관련된 문제는 더 이상 학교와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피해 학생을 괴롭히는 방법이 더 잔혹해지고,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빈도는 잦아지며, 가해 학생들의 나이가 어려질수록 학교와 교육부 측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그리고 벌어진 학교폭력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학부모, 교직원, 학생이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대책과 교육정책의 실시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정책들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며, 제시된 대책의 효과도 미미하거나 거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을 보냈고 그 속에서 학교폭력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경험했었고, 앞으로 교단에 설 예비교사, 교육대학교 학생으로서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고, 고민하는 내용이 깊어진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해결책이나 답안을 도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자세와 사고로 후에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시에 대처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수업시간으로 배정이 되어있어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 시간을 보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학교폭력과 관련된 영화를 보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의 학창시절도 되짚어보며 이제는 동급생이 아닌 선생님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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