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수변공원의 상황
- 최초 등록일
- 2007.05.2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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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락수변공원의 현상황과 개선점에 대해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1.수변공원의 현황
2.수변공원의 문제점
3.개선방법
본문내용
-조개속의 진주 ‘민락수변공원’-
1.수변공원의 현황
민락공원은 공원이 들어서기 전 바다였는데 부족한 택지난 완화와 지역 개발을 촉 진 하고자 만들어 졌으며 90년대 들어 워터프런트의 중요성이 제기 됨에 따라 부산 시가 인공적으로 만든 바다와 휴식 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 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수변공원과 그 배후지인 민락 매립지는 지난 92년 8월부터 부사시의 민자유치사업으로 시작된 민락동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통해 1997년 5월, 길이 543m, 너비 60m의 공원이 완공되었다.
면적 1만여평 규모로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 집,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각종 행사도 관람할 수 있는 3,040㎡에 달하는 스탠드는 만조 때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도 있는 공 간 이다.
바다를 낀 휴식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더러 찾지만 겨울에는 찾아오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해 공원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배후 매립지 일대의 주택지 11만 8천여㎡는 모두 분양된 상태이며 수영강 하구쪽 부지 에서는 아파트 단지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2.수변공원의 문제점
(1)수변공원만의 특징결여와 편의시설의 부족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수변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면 `휑하다`는 기분이 든다. 공원 외곽을 둘러싼 담벽 사이의 통로 문턱에 올라서야 바다가 보이고 곡선형태의 계단식 호안과 바닥 블록은 온통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편의시설도 부족한 현실이다. 애초에 특색 없이 획일적 형태로 디자인 된데다가 이렇다 할 놀이기능과 조형물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휑할 수 밖 에 없다. 또한 방문하는 이용객들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주차시 -부족한 편의시설- 설로 인해 공원앞 도로는 항상 복잡하다.
-주차장으로
변한 복잡한 도로-
(2)인근 매립지의 미완성 구조물들의 방치회 센터 식당 등 일부 상가 건물이 들어서 있는 진조말산앞~수변공원 사이매립지 일대는 곳곳에서 건물 신축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부지에는 여전히 공사가 중단된 구조물들과 빈 터가 흉물처럼 방치돼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경관을 해치는 미완성 구조물들-
(3)부산 고층건물 해안절경 훼손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 30-40층짜리 고층 주거시설이 잇따라 들어서 관광지 해안절경을 망치고 있다.현재 민락수변공원 일대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32층과 35층짜리 1천6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세워져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경남진흥자리에 32층짜리 267가구, 진로아파트 뒤쪽에 33층짜리 399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에 대한 건축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참고 자료
부산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