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5.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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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에 대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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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부터 조금 자극적인 내용이 나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번 소설은 빨리 읽혔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졌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서 주인공이 느끼는 육체적, 정신적인 아픔이 아주 생생하게 묘사 되어 있었고, 자연스레 내가 만약 미흔이라면 저 상황에 처했을 때의 느낌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다.
남편의 외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미흔의 하루하루는 무의미했다. 그래서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그런데 거기서 사랑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적당히 쾌락을 즐기는 규라는 우체국장을 만나게 된다. 소설의 인물들은 변화를 겪는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상처받고 변화한다. 부희와 휴게소의 여자는 아이를 보고 그들 나름대로의 힘든 상황을 견뎌 낸다. 아이 때문에 참고 아이 때문에 힘들어한다. 이들 둘의 모습을 보고 미흔의 생각도 바뀌게 된다. 아이와 가정이라는 것은 여자들을 유폐시키고 여자들은 실종된다. 언제까지나 두 눈을 감고 잠자야 할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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