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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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중심이 아니라
느낀점 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한 장애인이 건물로 들어가는 높은 턱을 올라가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보았다. 어떤 아주머니가 도와주기 전 까지는 그 누구도 그를 도와주지 않았다. 안 보이는 것도 아니었다. 봤으면서도 도와주지 않았다. 아주머니가 다가가서 “도와줄까요?”할 때. 그의 표정은 죄송함이 묻어났지만 정말 환했다. “감사 합니다”를 말하는 그를 보며 어렸지만 부끄러움을 느꼈고 내가 도와주진 않았지만 내 가슴이 따듯해짐을 느꼈다.
뭣도 모르고 초등학교 때 이 책을 사서 읽은 기억이 있지만, 최근 대학에 와서 예비 특수교사로서 한 번 더 읽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또 한번 읽은 책이다. 초등학교 때는 책을 처음으로 펼쳐든 순간, 깨알 같은 글씨에 볼 마음이 싹 달아나 버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처음 표지를 봤을 때 무척 놀랐던 기억도 난다. 사지가 없는 사람이 휠체어를 타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표지에서 환하게 웃는 ‘오토다케’의 얼굴만큼, 내용 역시 정말 밝고 즐거웠다. 흔히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은 불행할 것이라고 짐작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을 ‘오토다케’는 온.몸.으로 말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