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씨의 유래
- 최초 등록일
- 2007.05.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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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의 유래, 반남박씨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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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朴)씨의 유래
박씨[朴氏]는 우리나라 성씨 가운데에 귀화 족이 없는 가장 순수한 혈통으로 신라의 시조왕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유일한 시조로 하여 그 근원을 두고 있다.
박씨의 본관은[조선씨족통보], [증보문헌비고], [박씨선원대보] 등에 무려 300본 이상이 기록되고 있으나 그중 시조가 분명하게 밝혀지고 후손이 현존하는 본관은 70여 본으로 추정된다.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기원전 69년 신라의 전신 사로의 6부 촌장들이 어느 날 알천 언덕에 모여 나라를 다스릴 왕을 추대할 것을 의논하고 하늘에 제례를 올리던 중 고허 촌장 [소벌도리]가 우연히 양산[남산] 밑의 나정 이란 우물이 있는 곳을 바라보니 울창한 숲 사이에 오색찬란한 서기가 뻗치고 그 가운데 한 마리의 용마가 소리치며 절하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소벌공이 그곳에 가보니 [알]같기도 하고 [박]같기도 한 기이한 포[胞]가 있어 헤쳐 보니
그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
소벌공이 이 아기를 받들어 동천에 목욕시키니 몸에서 광체가 나며 새와 짐승들도 춤을 추어 여섯 촌장들은 그의 출생을 신기하게 여겨 아기에게 하례를 올리고 받들어 길렀다.
그 후 기원전 57년에 그를 초대왕으로 삼아 휘호를 [거서간]이라 하고 국호를 서라벌[徐羅伐] 이라 하였으며 성은 박과 같은 알에서 나왔다고 하여 박[朴]으로 하고 이름은 명왕[明王], 성왕[聖王], 철인[哲人], 현지자[賢智者]라는 뜻으로 혁거세[赫居世]라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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