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어떻게 볼것인가

소개글

교양경제학 수업 내용으로 한국경제에 대한 개인적인 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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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세계경제는 세계화와 지역경제 통합이라는 커다란 흐름을 중심으로 국가간·지역간
경제 협력과 상호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1980년대 말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 국경을 초월한 하나의 열린 시장으로 변모하는 세계화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열린 시장은 세계 기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의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경쟁에 대응하는 선진국들의 경제 전략으로서 이미 EU, NAFTA와 같은 선진국 지역 블록이 심화·확산되는 추세다.

그럼 이러한 격동하는 세계화속의 한국경제의 현 위치는 어느 정도일까.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IMF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2년까지는 호황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다시 되살아났다. 이는 금융환란으로 빠져나갔던 외국자본이 다시 들어오고 중국경제의 급성장과 미국경제의 호재에 따른 수출증가, 세계적인 IT산업의 급성장, 거기에 따른 벤처열풍, 그리고 2002년 월드컵까지 가세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경제는 99년에서 2002년까지 연 평균 6 ~ 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루며 아시아의 용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물론 여기에는 몇몇의 고충도 있었다. 김대중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일환 이었을 것이라 짐작되는 카드정책의 실패. 카드는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살벌하게 발급되었으며, 카드를 돌려막는 사람도 결제일만 지키면 한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너무나도 과도하게 소비심리를 부추겨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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