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모 감독의 인생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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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이모 감독의 영화 인생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본론
주인공 부귀는 지주의 아들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도박에 빠져 가산을 탕진한다. 아내가 집을 나가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서야 정신을 차린 부귀는 후회하고 울부짓으며 거리를 헤메이지만, 모두의 비웃음 속에서 그는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안정적인 터전을 빼앗기도 쫓겨나고 만다. 아내가 집으로 돌아옴으로 인해 다시 삶의 활력을 찾고 그림자극이라는 중국의 전통을 통해 다시 일어서고자 노력하지만, 전쟁이 무엇인지 개념조차 정립되어있지 않은 상황 속에서 시대의 세류에 휩쓸려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장개석의 국민당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전쟁에 동원된다. 그 곳에서 그림자극을 하게 된 부귀는 공산당으로부터 공로증을 받고 그때부터 철저하게 사회주의를 위해 헌신한다. 부귀는 공산당원으로서 혁명에 일조한 공훈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집을 빼앗은 용이의 죽음을 보며, 지주 출신의 자신의 신분에 대한 두려움과 공산주의 속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철저히 공산주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일관하며, 자신이 단순한 평범한 인민이라고 위안을 삼으며, 혹 반동분자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 있게 되면, 어떠한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그 상황을 모면하고자 발버둥친다. 그러나 충성의 대가는 그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딸은 청각을 잃고 아들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죽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꿋꿋이 불행을 견뎌 가는 부귀 일가. 세월이 흐른 후, 시집간 딸이 출산을 하게 되어 이들 부부에게는 모처럼 희망이 생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