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등`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4.03
- 최종 저작일
- 2013.0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의 포스터에 공리가 나왔기에 호기심에 한번 보았는데 우연찮게도, 장예모 감독의 작품이었다. 내가 본 영화들 중 장예모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는 ‘인생’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에서의 여자 주인공도 공리였다.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니, 공리는 89년에 장예모 감독의 눈에 들어 붉은 수수밭으로 처음 영화계에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장예모 감독의 여러 영화를 거치며 그녀는 모뉘랑(장이모우의 여자)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장예모 감독과 공리는 감독과 배우 사이를 넘어서 연인사이 발전 하지만, 공리와 스캔들이 터지자 유부남이었던 장예모 감독의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게 되고, 공리와도 결별한다.
이 영화 홍등은 장예모 감독과 공리의 초창기 작품으로써 중국의 가부장사회의 속박과 억압을 잘 드러내고 있다.
1920년대 중국. 19살인 송련(공리 분)은 집안형편이 어려워지자 대학교를 중퇴하고, 계모의 강요에 못 이겨 부유하고 지극히 봉건적인 가문인 진어른댁에 넷째 첩으로 들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