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 최초 등록일
- 2007.03.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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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성여자대학교 독서세미나(독서와 표현)자료입니다.
소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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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외란, 일반적인 의미에선 사귐이 멀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요즘 현대인들의 소외감이 심해졌다는 말이 많이 나돌곤 하는데, 그럼 과거에는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이 없었을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외감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한다. 왜냐하면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개성을 갖고 있다. 나와 같은 사람은 이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그대로 느껴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물론 이해하거나 동의할 수는 있지만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나와 정말 똑같은 감정을 느끼기란 불가능 하다. 그로인해 인간은 소외감을 느낀다. 어느 누구도 내가 되어줄 수 없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감정인 것이다. 소외감을 느끼면 우울해진다. 나 혼자 줄밖으로 나와 있는 느낌. 나라는 존재가 넓은 세상 속에 살아가는 지나치게 작은 존재로 느껴지면서 마치 나와 상관없는 일들이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나는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존재의 느낌. 그런 느낌이 들 때면 간혹 내가 과연 살아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마저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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