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와 소외

소개글

과목명: 미네르바인문(2)읽기와토의,토론
주제: 격리와 소외
<격리와 소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의 글을 싣습니다.
주제설명: COVID-19 확산에 이은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의 ‘뉴노멀’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구체적인 형태로 다양화되고 그 수위도 격상되고 있다. 사회적 격리는 비단 개인의 ‘신체 격리’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의 영업시간 제한, 공공장소의 동반 인원 제한, 대면 수업 제한 등 경제,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사회관계의 격리’를 포함한다. 사회관계는 인간관계에 기초하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인간관계의 제한과 그로 인한 ‘소외’의 문제를 수반한다. 결과적으로 COVID-19 환경은 ‘격리와 소외’라는 사회적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문제의식 이면에는 관계와 소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기도 하다.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에 ‘격리와 소외’는 어떠한 양상으로 보여지며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또한 인문학은 ‘격리와 소외’의 시대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신의 논지를 뒷받침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의 ‘격리와 소외’의 양상 및 의미
2. ‘격리와 소외’의 시대에서 인문학이 할 수 있는 일 (사례 등)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관계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본인과 상이한 사람들과 관계를 시작 및 형성하고 나아가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즉, 사람들 사이에 발생되는 모든 상호적인 작용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때때로 그의 관계를 종료하는 것 또한 포함한다. 대인관계 과정이 훌륭하게 진행된다는 우리 인간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인간관계는 만족과 행복의 원천인 것과 동시에 심리적인 갈등과 고통의 근원이기도 한 것이다. 인간 그 누구도 인간관계를 바르게 맺는 방법을 알고서 태어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학습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인간은 대단히 사회적인 존재이다.

참고 자료

김종운, 인간관계 심리학 (만남 그리고 성장을 위한), 학지사, 2017.
정용주,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포스트’가 아닌 ‘지금’ 코로나 시대의 교육), 교육공동체벗, 2020.
황영미 외, 코로나 시대의 말과 글, 역락, 2021.
최윤호 기자, '코로나 블루'에 갇힌 대한민국... 어떻게 극복할까?, 캔서앤서,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