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법지도 수강후기

소개글

수화법지도 강의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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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법지도.......과연 어떤 수업일까?’
기대 반, 걱정 반.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친구들과 함께 처음 강의실로 들어선 순간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한 학기를 마치며’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시간이 화살처럼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옛말이 실감난다.
수화법지도는 따분할 것만 같았던 내 한 학기를 정말 유익하고 보람 있게 해 준 과목이다. 혹자는 내가 마음에도 없는 아부를 하고 있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한 학기동안 정말 보고, 듣고, 느낀 것이 많았다.
농아인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웃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 것은 물론이고, 농아인들의 마음, 생각, 행위를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은 바로 수화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화라는 언어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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