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를 배우고 난 후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7.06.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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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학기 동안 수화수업을 배우고 난후에
적은 느낀점 입니다.
학점은 A+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처음 수화를 수강신청 한 이유는 학교선배가 책값도 안들이고 재밌다 는 약간은 이기적인 이유였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수화동아리가 있었는데, 그때 수화공연을 보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나도 배우고 싶다고 느꼈었다. 그래서 나도 이번기회에 재미있게 수화를 배워야지라는 호기심과 재미를 위해 선택한 것 같다. 그렇게 첫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교수님께서는 진지하게 수화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재미와 호기심을 위한 수화라면 수강신청을 취소하라고 까지 말씀하셨다. 물론 수업엔 즐겁고 흥미를 가지고 참여해야겠지만 수화라는 게 단순히 재미로 생각하는 건 정말 경솔한 생각이었구나. 라고 반성을 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에게 수화는 절실한 언어소통의 수단일 테니깐 말이다. 그 뒤론 생각을 다르게 하게 되었다.
정말 교수님 말씀대로 수화가 생각만큼 쉽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다. 어렵고 힘들었다. 마음대로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도 단어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배우고 익힐 때마다 나도 모르게 정말 뿌듯하고 즐거움을 느꼈다. 친구들한테도 수화시간에 배운 것을 알려주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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