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홀랜드 오퍼스를 보고 참다운 교사의 삶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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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오퍼스를 보고 교사의 삶에 대해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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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참다운 교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가 제시되었다. 보지 않았던 영화라서 호기심도 생겼고, 막연하게 좋은 교사가 되어야지 보다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기회라는 생각에 유쾌하게 영화를 감상하였다.

홀랜드는 위대한 교향곡을 작곡하는 것이 꿈인 사람이다. 그는 이 소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결혼식 밴드, 악단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최후의 보루였던 음악교사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이 또한 그의 꿈을 위한 수단으로 시작된 일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4년이라는 기간만 일을 하면 맘껏 작곡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첫 등교를 하게 된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던 어느 날, 매번 열심히는 하지만 서투른 클라리넷 연주자 랭을 만난다. 클라리넷 연주를 좋아하고 많은 연습을 하지만 나아지지 않는 랭을 연습시켜 자신감을 얻게 도왔고, 졸업식에서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멋지게 마무리 되었다.
이후 홀랜드에게 아들이 태어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다. 밴드부 창설을 하면서 행진 연습을 힘겹게 하던 그에게 동료교사인 빌은 제안을 한다. 자신이 행진은 도와줄테니 학생 하나만 밴드부에 넣어 달라고 말이다. 빌은 러스가 운동 밖에 모르던 학생인데 성적문제로 운동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러스를 맡았고 별다른 발전이 없는 러스를 보며 불가능 하다고 생각할 때 빌은 말한다. 그럼 네 방법이 잘 못 되었다고 말이다. 이후 그는 러스에게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박자감각을 익히게 하였고 그는 드럼을 성공적으로 연주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던 그에게 아들이 청각장애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아들을 음악가로 키우고 싶었던 그는 실망하여 가정에 소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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