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7.03.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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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실습을 다녀와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생들을 지도할 때 저는 하루에 2명씩 중점학생을 정해서 그 학생들과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을 파악하는데 노력하였고 쉬는 시간마다 올라가서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학생들도 제가 노력하는 것이 고마운지 제가 다가오면 이야기도 잘해주고 친하게 맞아주는 등 학생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과 집에 가면서 같은 버스를 타고 가서 쉬는 시간에 이야기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으며 학우관계도를 파악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친해질 수 있는 학생의 수는 한계가 있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초반에 친했다가 한 달 뒤에 떠나갈 사람이라고 생각되는지 학생들 역시 멀리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런 학생들까지 포섭하지 못해서 많은 아쉬움이 들었다. 그리고 사고로 인한 장기결석생이 2명이나 있어서 마지막 주에는 모두 봤으나 아쉬움이 더했다. 그 학생들도 저를 많이 보지 못해서 마지막에 더욱 서운해하였는데 참으로 아쉬웠다. 체계적인 면담을 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과 일상생활에서 이야기하면서 많은 얘기를 해서 학생들을 많이 파악하였다.
그리고 셋째 주 토요일과 마지막 주 금요일에 계발활동전일제와 소풍을 다녀왔는데 계발활동 전일제는 지도 선생님이 RCY담당이셔서 칠보산으로 등산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나갔다. 우리 반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해서 학교가 아닌 야외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유스럽게 만나니 좀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3학년 소풍이라서 충남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갔다. 비가 와서 많이 놀지는 못했지만 학생들과 바다를 보며 이야기도 하고 같이 수구도 하고 서로 물을 먹이고 먹기도 하면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는데 학생들과 자유로운 밖에서 만나는 것과 교실에서 만나는 것과 다르며 이러한 만남이 학생들과 가까워지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소풍과 같은 경우 교생실습기간 초반에 갔으면 학생들과 빠른 속도로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을 것 같았다. 그런데 후반에 가서 물론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긴 했지만 아쉬움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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