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소개글

말아톤을 본 내용과 소감. 교육적의의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겉보기엔 비장애인(일반인)과 전혀 달라 보이지 않는 영화 주인공 초원이는 자폐아이다.
어찌 보면 이 영화의 줄거리는 무척이나 단순하다.
자폐아와 그의 가족들이 이뤄내는 감동의 사랑의 드라마, 정도로 압축될 수 있을 만큼이다.
그러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이 단순히 눈물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무척이나 현실적이고 때로는 코믹하게 이어 나감으로써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 영화는 그저 정신질환으로 여겨지며 그저 쉬쉬하면서 숨겨져 왔던 자폐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는 지나치게 터부시 되어 있고, 사회로부터 사람들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내 가족이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은 언제나 배제되어 있으며, 늘 멀리해야 할 경계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사회를 배워가고 적응해가려고 노력하지만 우리는 그들로부터 점점 멀어지려하고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사회현실인 것 같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오히려 그런 사회속의 일원이 되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며 앞으로 달려 나아가려 하고 있음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