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를 읽고 - 게오르규
- 최초 등록일
- 2007.03.03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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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5시를 읽고 - (게오르규) 쓴 감상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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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한 모리츠는 소박한 성품의 평범한 농부이다. 판타나의 초원처럼 자연이 준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인물, 자연에 순응하면서 성실하게 사는 착한 루마니아의 농민이다.
어느날 그는 까닭없이 징발당하여 유대인 캠프에 수용된다. 거기서는 아무도 그를 루마니아 인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헝가리로 탈출하자, 이번에는 루마니아 인이라는 이유로 고문을 당한다. 헝가리 정부에 의해 독일로 팔러가서 인종학자 뮐러 대령을 만나자 이번에는 게르만 민족의 정통파인 <영웅족>의 표본이란 판정을 받는다. 군인이 된 그가 프랑스 포로를 구출하여 미군 진영에 이르자 그들은 처음에는 연합군을 위한 영웅 대접을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적성국가의 시민이라는 이유로 수용소에 가둔다. 그리하여 무려 13년간이나 수용소에서의 수난의 날들이 계속된다. 1백여 군데의 수용소를 거친 후 어느날 그는 체포되던 때처럼 영문도 모르게 석방된다. 그러나 석방된 지 18시간만에 다시 동구인이라는 이유로 억류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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