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세계화의 첨병, 플랫폼 기업
- 최초 등록일
- 2007.02.26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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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의 첨병 플랫폼 기업
찰스 게입, 아나톨 칼레츠키, 루이뱅상 게이브 지음. 서지원 옮김.
돈키호테 2006. 4. 20
서평입니다
목차
1. 현재를 이해하라
2. 플랫폼 기업
3. 창조적 신세계
본문내용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운송 비용이 낮아지고 달러 가치가 낮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미국 물가는 오르지 않는다. 이상하지 않은가? 근래에 인플레가 문제가 된 적이 언제였던가? 이는 통계청의 장난이 아니다. 체감 물가가 오른 만큼 공산품 가격이 하락한 결과다. 중국이 세계 경제에 편입한 뒤로 중국이 만들지 못하는 상품만 가격이 오른다. 원자재 가격 상승분은 소비자에게 타격을 입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은 수익을 기록하는 중국 기업의 수익만 갉아 먹는다.
인플레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유행이 지났다. 과잉생산에 따른 디플레가 자본주의의 뿌리다. 과잉은 자본주의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막스는 위기로 보았고 저자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키워드로 본다.
저자들은 투자분석가다.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 이 책의 미션이다. 책의 저자들은 간단하게 요약한다. 소비자에게 투자할 것, 플랫폼 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것.
2*2 매트릭스로 설명하면, 인플레 축에서는 성장이 지체하면 현금 보유, 성장이 예상되면 신흥시장과 상품시장에 투자한다. 디플레 축에서는 성장이 둔화되면 국채, 개선이 예상되면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라고 한다.
현재의 국면은 디플레, 성장 국면이다. 물가는 오르지 않고 경제는 성장하는 뉴 이코노미라는 것이다. 클린턴 정부 때 많이 우려먹은 개념이다. 그렇다고 해서 저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폄하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세계화의 첨병 플랫폼 기업
찰스 게입, 아나톨 칼레츠키, 루이뱅상 게이브 지음. 서지원 옮김.
돈키호테 200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