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
- 최초 등록일
- 2007.02.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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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90년대 일본사회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미국과 유럽의 일본 연구가들은 90년대의 일본을 ‘잃어버린 10년’이라 형용하고 있다. 사실 그대로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90년대는 그야말로 고난의 시대였다. 디플레이션의 이름으로 찾아온 그 고난은 수십 년간 고도의 성장을 달려오던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버블경제가 붕괴된 후 지속된 불황은 소비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졌고, 일본의 내수 산업은 거대한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1998년, 2000년, 2001년은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디플레이션의 악순환 속에서 잘 나가던 기업도 몸집 줄이기에 나설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 결과 실업률은 5.8%(2002년 3월 기준)까지 올라가 1950년 이후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 신용등급 역시 27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21세기의 시작과 함께 일본은 총체적인 경제 위기를 대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1990년의 버블경제 붕괴 후 일본 정부는 경기 회복과 고성장 시대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나 그 결과는 극히 미진하였다. 그리하여 일본인들 스스로도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 무엇을 잃었냐는 질문에 일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세월, 자신감, 기회, 희망, 미래, 성장 의욕, 자산 가치, 경쟁력, 윤리’ 등을 꼽으며 과거에 대한 아픔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