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논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1.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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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논어를 읽고 난 후 감상평
2. 인상적인 구절과 그에 대한 생각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논어를 읽고 난 후 감상평
사실 논어라는 책이 굉장히 유명한 책임을 알면서도 대학생이 되고서야 읽게 되었다는 사실과 명저읽기의 과제를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는 사실이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다. 성인이라고까지 추대되고 있는 공자가 지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그에 생각에 동의할 수 있었고 또, 왜 공자라는 사람이 성인으로까지 추대되고 있으며 또, 이 책이 이렇게 명저가 된 이유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무언가 작정하고 쓴 것이 아니라 정말 일상생활 속에서 이런 명언들을 남겼다고 생각하니 공자라는 사람의 성품이 조금 더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작정을 하고 책을 지은 것이라면 자기가 그런 생활을 하지는 않으면서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데로 이야기를 쓸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은 공자가 지은 것이 아니라 그의 제자들이 공자의 생애를 바탕으로 그가 남긴 명언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라고 한다. 논어에는 구구절절이 바른 생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듯하다. 어느 것 하나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거의 완벽하게 바르게 삶에 대한 격언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자가 살았던 날들은 지금으로부터 아주 먼 과거인 만큼 우리가 이것들을 우리의 삶 속에서 적용하고자 할 때 현재에 맞게끔 재해석해서 받아들여야 할 부분들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무언가 나도 더욱 바르게 살아야 하겠다는 의무감이 든다. 또, 이 책에 담긴 이 격언들에 어긋난 행동을 할 때에 그에 관한 격언이 떠올라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 줄 것 같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우리의 생활 가운데 우리가 잘못 행동한 일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그것을 반성할 수 있게끔 도와줄 수 있는 거울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