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논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10.03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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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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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의 말씀을 엮어서 펴낸 책인 논어는 2,500년 전부터 동양 고전 중에서 으뜸을 차지하는 책이다. 혹자는 논어에 대한 책이 무려 3천권이 넘는다고도 한다. 비단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대단하다.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도 논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무엇이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판단의 기준역할을 하고 많은 사람에게 인생을 다잡아주는 역할을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논어를 읽고 어떤 일을 추구해야 겠다거나 통찰력을 얻는다고 한다. 그러나 논어를 실제 읽어 보면 쉬운 글은 좀 알겠는데 어려운 글이나 현대인으로서 좀 와닿지 않는 글은 어떤 해석을 해야 할지 궁금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이 현대인에게 어떻게 해석하면 좋은지 좋은 힌트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50대에 논어를 읽고 많은 통찰력을 얻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안중근 의사가 감옥에서도 붓글씨로 썼다고 하는 논어 <위령공편>의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가까이에 근심이 있다(人無遠慮 必有近憂)”는 내용일 것이다. 안중근 의사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오는 글귀라 그리도 잘 썼으리라 짐작한다. 저자 이야기로는 2,500년 전부터 목표와 꿈과 비전을 지니고 살아야 그나마 하루하루의 어려움을 겪어 낼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 수 천년전의 사람들이나 지금의 현대인들이나 생각하는 것에는 거의 비슷한 것 같다. 그렇다면 수 천년 전의 사람들이 고민했던 바를 어떻게 하면 마음 수양을 통해 풀어갈 수 있을까에 대해 공자도 많은 고민을 했고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이다. 그런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담은 것이 논어라고 생각한다.
뒷부분에 나오는 글에 보면 저자가 어떻게 논어를 접했는지 계기를 이야기 해준다. 잘 다니던 대기업을 40대 중반에 자의반 타의반 중간에 나와서 약간의 퇴직금과 위로금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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