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RFID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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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Redio Frequency Iden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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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Redio Frequency Identification)즉 무선 주파수 인식기술은 20세기 중반에 개발되어 1990년 대말에 재고 관리 및 공급 체인 관리 등에서 사용됨으로써 두각을 드러낸 기술이다. RFID는 앞에서 언급 한데로 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을 말하는 것이다. RFID는 주파수를 이용하여 개별 상품을 식별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RFID와 바코드를 비교하여 보면 바코드의 경우 레이저 판독기를 바코드에 직접 접촉시켜야 하지만 RFID는 안테나와 테그만 있으면 판독기를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쉽게 상품의 정보를 식별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삽입할 수도 있다.

RFID 구성 요소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RFID TAG와 RFID에 있는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Reader 그리고 중간에서 데이터를 트랜스퍼하는 안테나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RFID의 상업적으로 많이 이용되어 지금은 산업 전반에서 공급 체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있다고 한다. 미국 월마트가 RFID 기술을 접목시키는 프로젝트를 파일럿 형태로 100개의 Supplier 와 추진중이며, 2005년 1월달에 가시화으로 보인다. 그리고 DHL은 화물 추적 조회를 위해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RFID 시스템을 곧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싱가폴을 포함한 여러 곳에서 공공 도서관의 도서 대출 및 도난 방지에 이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요즘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있는’을 뜻하는 말이다. 혹자는 지난 50년간 컴퓨팅의 역사를 보면 크게 3가지의 뚜렷한 패러다임이 존재했는데 하나는 메인프레임, PC,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비쿼터스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을 인간과 컴퓨팅의 관계로 볼 때 메인프레임 시대에는 1개의 컴퓨터에 많은 단말(사람)이 붙어 있었고, PC 시대에는 1개의 컴퓨터에 1사람이, 그리고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1사람 주변에 수 많은 컴퓨터들이 존재하는 모습이 된다.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온라인, 즉 버추얼 공간 개념이 등장했고 실체를 온라인 공간에 옮기는 것이 지금까지의 인터넷 발달과정인 것에 비해 유비쿼터스는 반대로 모든 실체에 컴퓨팅 공간 개념을 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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