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생각의 지도
- 최초 등록일
- 2007.01.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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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의 지도 감상문입니다
첫페이지는 내용 요약이고
두번째 세번째 페이지는 제 생각입니다 ^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심리학의 이해 레포트 제출 과제로 생각의 지도라는 책을 읽도록 권유 받았다. 동양과 서양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의 차이에 대해 서술한 책이 었는데 평소에 동양과 서양 사람의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 나에게 그 차이의 근원과 실제 현상에 대해 좀 더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게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의 저자는 미국인 심리학자 리처드 리스벳으로서 동 서양의 사고방식 간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 보편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한 동양인 학생과의 만남을 계기로 동 서양 간에는 매우 다른 사고체계가 유지되어 왔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 책을 저술하게 된다. 이 차이의 기원에는 서로 다른 지적 전통을 물려받은 연유가 존재 하는데 책에서 말하는 동양, 즉 중국 한국 일본 문화는 고대 중국 문화권의 범주안에 있으며 서양은 고대 그리스 문화를 물려 받았기 때문이다. 먼저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하여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였다. 그들은 인간을 ‘독특한 특성과 목표를 가진 상호 개별적인 존재’로 파악하였다. 따라서 그들에게 행복이란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그들의 신념은 서구사회의 논쟁의 문화의 토대가 되었다. 또한 사물을 매우 개별적인 것으로 보아 이들 자체를 분석과 주의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세상을 고정된 실체로 보았다. 이와는 반대로 고대 중국에서는 관계를 매우 중시 했는데 이것은 인간관계에서부터 사물을 보는 관점에 이르기 까지 모두 통용이 되는 것으로 세상을 유기적인 것으로 보고 각 물질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으로 여겼으며 서로 반대되는 것들 사이에서도 통합을 이끌어 내려고 했다. 따라서 서로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 중용의 도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다른 것들 사이에서 하나의 진실만을 이끌어 내는 논쟁의 문화는 존재할 수 없었다. 이런 지적 전통에 기인하여 서양에서는 개인의 개성과 자존감이, 동양에서는 남과 타협하고 더불어 사는 삶이 각각 중요한 가치로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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