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체취병기)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1.12
- 최종 저작일
- 2007.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애니메이션(체취병기)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체취병기 - stink bomb 제목 그대로 주인공 `다나카노부오`라는 주인공의 몸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주변 인간들을 죽이게 되는 과정을 냉소와 비웃음을 결합시킨 블랙 코미디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제약회사 연구원인 노부오가 독감에 걸렸는데 회사 동료들의 권유로 신약을 임상 테스트삼아 복용하게 되면서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것은 감기약이 아닌 생화학무기 샘플이었던 것이다.(이것을 먹으면 몸에서 화학가스가 뿜어져 나오게 된다. 이 냄새는 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최소한의 논리가 되는 것이다.) 회사 직원으로서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이유는 회사 간부들과 정부가 비밀리에 추진해 오던 것이기 때문이다. 잠이 든 노부오가 깨어났을 때에는 회사 직원들이 모두 죽은 뒤였으며 영문을 알데 없었으므로 자신이 졸지에 `인간병기`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한다. 처음에는 노부오를 유일한 생존자로 오인해 군인들이 인명구조 작없을 벌이지만 군인들 마저 죽어나가자 그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군인들이 노부오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고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개입(우주복을 입음으로써 노부오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함)으로 결국엔 노부오를 생포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미국의 성공을 기념하여 우주복을 입은 군인을 초청(?)하게 되었는데 그가 우주복을 벗는순간 그 속에 있던 사람은 다름아닌 `노부오`였던 것으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그 이후의 결과는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군, 제약회사 간부들, 과학자. 정치가 등 모두 죽었을 것임...이들의 우둔함과 무력함을 마지막 장면에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