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허 이태준의 봄과 촌뜨기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레포트를 제출하여 A+ 를 받은 작품입니다.
상허 이태준의 작품인 봄과 촌뜨기의 줄거리와 주인공의 성격을 비교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봄」의 줄거리
2.「촌뜨기」의 줄거리
3.「봄」과 「촌뜨기」의 주인공 성격비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상허 이태준(본명 규태)은 강원도 철원군 산명리에서 부친 이창하 모친 순흥 안씨의 1남 1년의 장남으로 출생하여 1909년 망명하는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 땅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주하였으나 아버지의 별세로 귀국, 함북 배기미에 정착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였다. 그 후 1912년 어머니마저 별세하여 고향인 철원 용담으로 돌아와 친척집을 전전하며 성장하여 봉명소학교를 거쳐 휘문고보와 상지대학교(일본)를 나와 이화여자 전문학교 강사, <중외일보>․ <조선중앙일보>기자로도 활동하였다. 1925년 시대일보에 소설 시골여인의 무절제한 성생활을 그린 오몽녀로 데뷔하였다. 그 후 1933년 구인회에 가담하였고 <문장>의 소설 추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최태응, 곽하신, 임옥인 등을 배출 했다. 8.15해방후 정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임화, 김남천, 등과 조선문학건설본부를 조직하여 활동하다 월북 하였다. 이태준은 1930년대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가마귀, 달밤, 복덕방, 농군, 꽃나무는 심어놓고, 봄, 촌뜨기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
상허 이태준은 그의 단편 곳곳에서, 무엇보다도 그의 이름난 수필들에서, 근대 조선 속에 잔존하는 이조의 문물과 풍속을 숭상하거나 각종 골동품을 벗하며 탈속한 선비의 풍류를 모방하는 상고적 취미를 드러냄으로써 그러한 처사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었다. 처사적 삶에 대한 이태준의 동경과 모방은 자신이 속해 있는 근대와 극심한 불화를 겪고 있는 근대적 지식인의 착잡한 내면의 표면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또한 상허 이태준은 민족주의자로서 식민성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그의 단편에 식민성의 문제가 다루어진 것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상허의 단편은 진실로 독특한 개성의 인물들을 선명한 인간적 성격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이태준. 『이태준 단편전집』, 가람기획, 2005
이재인. 『북한문학의 이해』, 도서출찬 열린길, 1995, p12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