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동양적 관점에서 본 인간발달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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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개론 시간에 내준 과제입니다. 동양적 관점에서 인간발달에 대해 논해보라는 것으로, 교수님께 매후 우수한 평가(A+)를 받은 자료입니다.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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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발달이란 수정의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어나는 모든 변화의 양상과 과정을 말한다. 첫째, 뇌의 크기․사람의 키 등이 마름모형으로 성장했다가 오그라드는 과정을 거치는 크기의 증감이 있으며, 둘째로 신생아가 2~3등신인데 비해 커갈수록 사춘기 신체 부위 성장의 불균형 시기를 거쳐 8등신에 가까워지는 비율의 변화, 셋째로 체모․음모․성대․월경․사정 등 새로 생성되는 변화와, 넷째로 기억의 흔적․생리․머리카락․이빨처럼 성장하면서 사라지는 변화 등이 있다.
발달의 원리에는 ‘심신의 발달’, 즉 몸과 마음을 유기적으로 발달시키는 것으로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발달의 정의는 신체적 발달, 성격 발달, 사회적 발달(애릭손), 인지발달(피아제)이 있는데, 이는 모두 서양의 연구결과로서 동양의 시각과는 많은 부분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동양의 인간발달연구는 동양에서 발달한 독특한 심리학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동양의 심리학은 유학에 많은 기원을 두고 있다. 특히 선진유학사상인 맹자와 순자의 유학심리학적 이론에 많은 토대를 두고 있는데, 맹자는 ‘융화’라는 인간관계의 측면을, 순자는 ‘조화’라는 집단군거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인격수양의 제1목표인 자기통제의 문제에서는 맹자와 순자의 이론이 크게 대비되는데, 맹자는 인간이 태생적으로 구유한 사덕을 보존하고 기르는 것을 강조하는 반면, 순자는 교육과 실천을 통한 욕구의 다스림(지도와 절제)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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