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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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 요약 2장+소감문 2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심히 쓴 독후감이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목차
Part1 경제의 큰판을 움직이는 세력들
Part2 큰 판을 봐야 시장이 제대로 보인다.
Part3 거시적 투자자가 펼치는 멋진 게임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큰 눈을 가져라”
본문내용
거시경제에 밝은 한 투자자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 비가 내려 심각했던 가뭄이 해소되었다는 한 토막을 기사에 주목해 스타벅스 주식을 수 천주 매입했고, 커다란 이익금을 챙길 수 있었다. 그는 비가 와서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이 늘어나면 커피 가격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며, 그것은 스타벅스의 주가뿐만 아니라 이윤 폭도 상승시키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이처럼 거시경제적 사건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면 거래와 투자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이처럼 거시적인 관점을 가진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Part1 경제의 큰판을 움직이는 세력들
part1은 거시적 투자의 기초를 분석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어떤 경제라도 압박할 수 있는 중요한 거시경제적 파동들 -인플레이션, 불경기, 생산성 하락, 전쟁, 가뭄, 무거운 정부규제-에 관해 설명한다.
인플레이션은 한 해에서 다음 해까지의 물가상승률을 말하는 것으로 증시의 가장 무서운 적이다. 인플레이션에는 수요과잉 인플레이션,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임금 인플레이션의 세 종류가 있다. 이 세 종류의 인플레이션에 따라 증시는 전혀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빠르고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2장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거시경제학파들의 기본적 차이를 설명한다. 학파는 고전주의 경제학, 케인스주의 경제학, 통화주의, 공급측면의 경제학, 그리고 신고전주의 경제학 다섯 개로 나뉜다. 각 학파에 대한 이해는 금융시장에 대한 시각을 다듬을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 주고, 각기 다른 정책치료법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케인스는 경제가 자동 수정된다는 고전주의학파의 생각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경제 회복의 유일한 방법은 정부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래서 재정정책이 탄생했고, 케인스주의는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의 근간을 이루었다.
3장과 4장은 거시경제정책, 주로 재정 및 화폐 정책의 주요 수단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재정정책은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리거나 세금을 감면하고, 과열된 경제를 수축시키기 위해 정부지출을 줄이거나 세금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불경기 때 소비와 투자의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정부지출을 늘린다. 그러나 정부가 지출자금 조달을 위해 공채를 팔 때, 금리는 상승하고 GDP 공식 중 투자영역은 더 감소한다. 정부지출은 증가하는데 민간투자는 감소하는 수준이 되면, 민간부문은 밀려나고 재정정책은 효과적이지 못한 수단으로 전락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