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와 일반화장품 업계간의 유통구조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06.12.1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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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한 세장자리 차이점입니다.
표도 두개있습니다.
목차
1. 화장품 업계의 유통구조와 미샤의 유통구조의 차이점.
2. 화장품 판매원가 구조.
3. 미샤의 화장품 판매 경영전략
본문내용
1. 화장품 업계의 유통구조와 미샤의 유통구조의 차이점.
기존의 화장품 업계의 유통구조는 생산공장, 대리점, 소매점을 거쳐 소비자에게로
가는 유통구조였다.
1998년 9월 서영필 사장은 현재 에이블씨앤씨의 전신인 엘트리라는 화장품 판매 회사를 설립했다. 처음 엘트리의 모습은 말이 회사였지 회사라기보다는 화장품 가게라고 보는 것이 나을만한 규모였다. 비록 시작은 미약했지만, 엘트리를 통해 중간 도매업을 맡아 하다보니 화장품이 어떻게 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되는지 속속들이 알 수 있었다. 남의 물건을 받아다 파는 유통업에 한계를 느낀 서 사장은 입스라는 회사를 만든다.
입스는 비록 인지도는 낮아도 제대로 된 제품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처럼 팔아 보자는 데 초점을 맞춘 브랜드였다. 그러나 외상 위주의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늘 유동성 위기를 겪느라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렇다면 결국 소비자에게 직접 선택받는 길만이 살길이 아닐까. 복잡한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면 어떨까. 즉, 여러 화장품을 파는 복합 매장에 화장품을 유통시키지 않고 독립 매장을 통해 직접 유통을 시키면 어떨까. 서영필 사장은 간부들과 다시 머리를 맞댔다. 그러고 보니 제품 가격이 터무니없이 부풀려져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때 가격파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마침 경제가 불황이라 잘 먹혀들 것 같았다. 이전의 경험으로 품질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데는 자신감이 있었던 터라 좋은 제품을 싸게 판다면 승산이 있어 보였다. 그래서 당시 만 원대의 미샤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
질좋고 마진율이 높은 화장품을 만들기위해 유통구조를 전의 공장, 대리점, 소매점
소비자를 거치는 것이아니라 생산 이후 바로 가맹점으로 가서 소비자를 만나는
유통구조 인것이다.
그래서 서영필 사장은 미샤의 유통구조를 생산에서 가맹점을 통해 바로 소비자를
만남으로써 가맹점에서 35% 정도의 높은 마진율을 내면서도 값싸고 질좋은
화장품을 생산할수 있게 된것이다.
참고 자료
이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