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호족의 발생과 성장
- 최초 등록일
- 2006.12.0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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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족의 발생과 성장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豪族의 발생
◎豪族의 내부조직과 구성
◎豪族과 일반농민 및 국가권력
본문내용
◎ 豪族의 발생
호족이란 대토지를 소유한 자를 호족(豪族)이라고 하였는데, 이 호족(豪族)으로 인해 후한 말 농민들의 몰락을 가져왔고 후한의 경제는 도탄에 빠지게 된다.
漢代에 호족은 豪姓(호성)·族姓(족성)·豪强(호강)·大族(대족)·大姓(대성)·豪宗(호종)으로 불리었는데 먼저 그 발생을 알아보기 위해 漢代 이전의 春秋戰國時代의 사회조직과 형태를 보면 춘추시대의 농촌사회는 同一氏族集團(동일씨족집단)으로 구성되었으나 춘추 중기 이래로 牛耕(우경)의 발명 鐵器(철기)의 사용으로 인구증가 및 상업의 발전에 이르러 소농층이 생겨나게 되며 이는 상호혼합되어 異性雜居(이성잡거)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현상은 秦漢제국의 형성과 더불어 가속화 되며 漢代에 이르러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그리고 당시 代田法(대전법)·區田法(구전법) 등의 농학과 농경기술의 발전, 전면적인 철기의 사용, 관개수리사업 등의 확충으로 농업생산력이 비상적으로 발전하였는데 이런 경제적 향상은 모든 농민에게 돌아 간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조건과 위치 및 능력에 따라 일부 소수계층에게 돌아갔으며 따라서 농촌사회에서는 家에 따라 빈부의 차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부를 축적한 자들이 점차 대토지 소유자로 발전·변모하게 된다.
대표적인 대토지소유자로 등장하는 지주들을 살펴보면 춘추전국시대 舊名門(구명문)자손들, 漢王室의 후친, 전직관료 일부의 父老出身(부노출신) 및 富商(부상)등이 있으며 여기에서 명문자손들은 春秋戰國時代부터 막강한 재산과 명성 명망을 유지해오다 漢중기 이후 중앙정부의 탄압이 약화되자 표면으로 부상한다. 또한 왕실의 종친들은 漢 高祖 劉邦(유방)이 漢 제국을 건설한 이래로 諸侯王(제후왕)·列侯(열후)에 분봉되었거나 관료로 임명되는데 이들은 정치적 권력 이외에도 대토지를 하사 받았으며 그들은 고위관리로서 권력을 장악하였기 때문에 불법적인 대토지를 소유한 관료지주로 변모하여 수익을 올렸으며 관직에서 물러난 그들이 연고지로 낙향하여 莊園(장원)을 설치하여 지방관리와 결탁하여 호족으로 급성장한다. 그리고 漢代의 商人(상인)들은 낮은 신분으로 인하여 사회적 천대와 멸시를 받았으나 富商(부상)또는 巨商(거상)들은 그들의 막강한 경제력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된다. 그러나 이들 상인들은 그들의 비천한 사회적 신분으로 인하여 정치권력을 획득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막대한 경제력을 이용하여 고관·귀족들과 상종하였으며, 또한 지방관리들을 매수하여 그들의 연고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렇듯 상인은 그 보호를 관리·귀족에게 구하였고 관리·귀족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