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후삼국시대와 한반도의 새로운 통일왕조의 탄생 (통일과정과 고려의 건국)
- 최초 등록일
- 2022.05.05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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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후삼국시대의 성립
2. 후삼국의 통일과정
1) 후백제의 건국
2) 후고구려의 건국
3) 왕건의 고려 건국
4) 통일의 과정
3. 주요 전투와 영웅들
1) 나주 공방전
2) 공산 전투
3) 고창 전투
4) 운주성 전투
5) 일리천 전투
6) 후삼국시대의 영웅들
4. 고려시대의 개막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후삼국시대의 성립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한 왕조는 신라다. 신라는 통일 이후 안정적인 사회를 유지하며 진골 귀족의 힘을 통제하려 하였다. 하지만 말기로 갈수록 소수의 귀족들에게 권력이 집중되자 왕권이 약화되고 진골 귀족들 간에 분열이 나타났다. 그로 인해 8세기 이후부터는 계속된 왕위 다툼으로 인해 왕권이 흔들리게 되었고, 정부의 지방 통제력도 약해지면서 지방의 호족들이 성장하였다. 결국 각 지방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호족들이 중앙정부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는 데에 이르면서 후삼국 시대가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지방세력의 반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890년대는 신라 왕실이 그전 통일신라 영역에 대한 직접 지배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시기로서, 전국에 작은 군벌 세력이 난립해 치안이 매우 나빴다. 아직 궁예나 견훤도 세력을 크게 키우기 전이라 공식적으로 고려왕 및 백제왕을 자칭하진 못하고 있었다. 특히 둘 중 견훤은 거병 이후로도 10년 동안은 명목상으로는 아직 신라의 신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900년이 되면 견훤과 궁예가 작은 세력들을 흡수해 왕을 칭하면서 본격적으로 후삼국시대가 시작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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