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그림을 잘 엮으면 만화가 된다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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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을 잘 엮으면 만화가 된다(1)
를 읽고 쓴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엔 교수님께서 만화 이론서라고 하시길래 속으로 무슨 만화에 이론이 필요한가생각했었다. 평소 어떤 만화를 두고 친구들끼리 하는 얘기처럼,
“난 ○○○만화책이 진짜 재밌더라. 꼭 봐. 후회 안 할걸?”
“진짜? 왜 재밌는데?”
“내용이 진짜 재밌어. 한 권 보면 궁금해 죽는다니까.”
이처럼 내용과 스토리가 일단 재밌으면 만사 오케이라는 보았었다. 만화는 스토리 흐름과 적당히 맞춰서 그림만 그려주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막상 책을 읽으면서 보니 절대 그렇지 않았다. 매우 훌륭한 스토리여도 아무리 멋진 그림이라도 표현 방법에 있어서 틀려버리면 빛을 보기 힘들다. 다시말해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말이다. 하다못해 말풍선의 대사표현 방법과 배경이 맞지 않으면 읽는 독자는 혼란만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동안 만화를 많이 봐왔지만 떠올려보면 난 항상 독자의 입장이였다. 그래서 더욱 만화 이론서라는 개념이 와 닿지 않았던 걸지도 모른다. 책을 보면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만화의 다른 면을 보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챕터별로 다른 내용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각 챕터별로 나름대로 드는 생각들이 있었다. 간단한 내용 요약과 함께 챕터별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 1장 만화는 독서의 한 형식이다.
오늘날 일간 신문에 실리는 연재 마화나 최근에 등 장한 만화책은 글과 그림을 배열하는 만화의 특징 을 잘 볼수 있는 매체이다. 만화는 효과적인 독서 형식으로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최초의 만화 잡지 들은 대개 일정한 기준없이 단편들을 모아서 만들 었다. 만화에서 사용되는 어휘는 주로 미국에서 발 달했다. 만화는 창작자와 독자의 공통적인 시각적 체험에 의지하는 언어로 소통된다. 현대의 독자들은 글을 전통적으로 해독하는 것 만큼이나 말과 그림 이 혼합된 것도 쉽게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화 는 이 단어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의미에서 독서로 불려야 할 것이다.
만화첵은 글과 그림을 엮어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독자들
참고 자료
그림을잘엮으면만화가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