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새로운 낙원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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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토어의 `악마적`수학
수학의 몽상중 `새로운 낙원을 찾아서`를 읽고서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학의 몽상중 `새로운 낙원을 찾아서`를 읽고...-
나는 생각했다. `수학도서란 과연 어떤 책일까...... 숙제도 해야하는데......` 우리집엔 수학과 관련된 도서는 없기 때문이다.
일요일 아침, 친구와 함께 도서관을 가서 여러 권의 수학책을 볼 수 있었다. 수학공식을 펼쳐놓은 책도 있고, 수학퍼즐놀이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도 있었다.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이 많은 수학도서 중에 어느 것을 뽑으란 말인지...)그 중에 내 눈에 확 띄는 구절이 하나있었다. `수학의 몽상`이란 단어가 써있는 책이었다.]
`수학의 몽상`이라...나로 써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구절이었다. 내가 읽기에는 너무 수준이 높은 책일 수도 있지만(그래도 내가 누구냐)나는 앞에 있는 책상 앞으로 가져다 놓고 한 장한장 조심스레 넘겨 잃어 보았다.
19세기 초반 수학에서 가장 커다란 스캔들이 무한소 개념을 이야기한 역설과 모순이었다면 19세기말~20세기초의 가장 커다란 스캔들은 칸토어의 집합론이었다. 예전에 그것이 무한히 작은 양 때문에 발생했다면, 이번에는 무한히 큰 양 때문에 발생했다. 또 하나 다른점이 있다면 뉴턴이나 라이프니츠의 `악마적`수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환영과 찬사, 영광을 얻었다면, 칸토어의 `악마적`수학은 처음부터 배척과 비난과 핍박을 받았다는 것이다.
왜 그랬을까? 칸토어의 `악마적`수학과 뉴턴이나 라이프니츠의 `악마적`수학은 무엇이 달라서 이러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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