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 비평문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3.10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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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배따라기’는 서도잡가의 대표곡으로 서도잡가란 평안도와 황해도 지방에서 불린 잡가이다. 김동인이 평안남도 평양 출생이라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친숙한 소재임을 짐작할 수 있다. <배따라기>는 극동 김동인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만큼 선행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고 통설 또한 두텁게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통설은 허점을 최대한 방어하기 위해 중립성도 최대한으로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흔히 <배따라기>는 자연주의적 사실주의 계열에 속하는 작품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필자의 관점은 김동인이 집필한 <광염소나타>, <광화사>처럼 탐미주의적 특색이 짙은 작품이다. 따라서 작품을 형식과 내용을 나눠서 분석함으로써 본론을 통해 견해를 밝히겠다.
서도잡가
작품을 분석하기 전에 작품 제목인 배따라기가 서도잡가의 대표곡이라는 사실을 안 짚을 수가 없다. 평안도와 황해도 지방에서 불린 잡가인 서도잡가는 입창에 대하여 앉아서 부른다 하여 서도좌창(西道座唱)이라고도 한다. 서도잡가에는 <공명가>, <사설공명가>. <초한가>, <배따라기>, <자진배따라기>등이 있다. 서도 소리꾼들은 평양에서 많이 났다. 고종 때 허득선(許得善)과 그의 후배 김관준(金寬俊) 두 명창이 나서 이 두 사람에 의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그 외 종조, 김치성, 김주호, 곽풍, 최순경 등 많은 소리꾼을 배출하였다. 이러한 서도 소리꾼들의 주무대인 평안도에서 태어난 김동인이 작품의 제목을 배따라기로 선정한 간접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