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해외 스포츠 선수들의 몸값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6.11.1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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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한 레포트 입니다. 대학생 여러분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제출시간이 없거나 제출할 주제가 없을때 간단히 제출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격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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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내 경제는 들쑥날쑥하다. 환율이 오를때도 있고 하루 아침에 주식이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등 예측이 불가하다. 물론 경제가 예측이 가능하다면 모든이들이 경제공부에만 매달릴 것이다.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없이 많다. 주식, 투자, 금리, 부동산등등,,,
물론 이런 것들이야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어서 알겠지만 해외 스포츠 선수들의 몸값 또한 국내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해외 스포츠 선수들 하면 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요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토튼햄의 이영표, LPGA의 박세리 등등 많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바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박찬호 선수다. 우선 그의 경력을 보면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입단하였다. 1997년에 선발투수로서 14승을 거두었고 2000년에는 18승을 거두는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단연 뛰어난 투수였다. 그럼 박찬호 선수의 연봉은 과연 얼마가 될까?? 1994년 연봉 10만9천달러(한화 약 11억원)정도의 값싼 투수였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그의 연봉은 천정부지로 뛰었고 2001년에는 텍사스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는데 5년간 6500만달러(한화 약 650억)를 받았다. 한국에서 650억원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과연 몇 개나 될까? 물론 박찬호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연봉까지 합한다면 해외 스포츠 선수들은 국내의 정말 큰 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의 연봉이 과연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간단히 말하자면 그들의 연봉은 해외에서 받는 돈, 즉 외화이다. 이것은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 우리나라는 공짜로 (물론 스포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함)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IMF를 겪은 나라이다. 국가가 달러를 보유하지 못해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이다. 다시는 우리나라가 과거의 IMF같은 환란을 겪지 않기 위해선 외화보유를 충분히 해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급작스런 경제여건 변화, 환투기 등의 공격에 대항해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규모는 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세계 4위이다. 이는 환란이후 정부에서 외화보유에 치중한 결과이다. 전세계에서 무역거래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폐는 달러이다. 원화가 아무리 산더미 같이 있어도 받아주는 곳은 없다. 달러가 있어야 석유도 수입할 수 있고 농산물과 여러 원자재도 수입할 수 있다. 외환보유고가 작을 경우 일단 그 나라가 지속적으로 흑자를 내는 나라면 커다란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경상수지(무역수지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함)가 적자라면 막말로 수입 못해서 석유를 못 쓰는 수도 있다. 물론 빚을 얻겠지만 이것이 커지면 바로 IMF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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