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피터슨의 다시 일어서는 목회

소개글

유진피터슨의 목회 오경...
다시 일어서는 목회.. 책요약

목차

들어가는 말
기도의 목회사역 : 아가서
이야기 서술의 목회사역 : 룻기
고통분다의 목회사역 : 예레미야 애가
거절의 목회사역 : 전도서
공동체 건설의 목회사역 : 에스더서

본문내용

기도의 목회 사역 : 아가서

목회사역의 많은 부분은 친밀함을 길러주는 것과 관련이 있다. 순전히 수평적인 모든 인간관계는 어느 정도 친밀함이 쌓이면 성적 관심이라는 측면이 반드시 대두된다. 하나님의 사람들과 맺는 모든 수직적인 관계가 어느 정도 친밀함을 성취하면 거기엔 반드시 기도가 포함된다. 목회자는 보편적인 우주 속에서 활동하며 사역하도록 임명되었다. 특정한 영역에 휩쓸리는 분파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무도 출애굽의 구원역사에 대한 사건이 인간 실존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된 신화라고 여기지 않는다. 성경적인 용법에서 ‘구원’이라는 단어는 “파멸로부터 구하다” 그리고 “건강한 상태로부터 회복시키다.”라는 두가 의미로 발전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움직이기에 충분한 공간을 분명히 확보하신다. 어느 시기에 이르러 아가서는 유월절 축제의 마무리를 위한 낭독본문으로 지정되었다. 그러한 결정은 분명 목회적인 목적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아가서는 내향적이고 친밀하며 가장 개인적인 문서이다. 각 본문은 읽기에 알맞은 시기가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처음에 중대하고 마치 영혼의 변화를 가져올 것 같은 비전과 사건으로 경험했던 것들을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들은 ‘첫사랑’을 잃어버렸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는 틀에 박힌 진부한 문장이 되어 버렸다. 헌신은 공개적이고 외적인 활동이 신앙의 핵심을 덮어버릴 때 현격하게 감소한다. 하지만, 목회자의 직무는 매주 사람들을 모으고, 부활의 삶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아가서는 구원의 사랑에 대한 주제를 말함으로써 목회 문서로서의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