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성적인 가족만들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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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상적인 가족만들기를 읽고 난 후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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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튼튼한 가족 만들기 여섯 가지 레시피.
요즘 우리 사회의 이혼이라는 문제는 사회 문제로 받아들이기보다 이제 어는 정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될 정도로 이혼은 자연스럽고도 흔하게 이루어진다. 부부사이에 조금만 틀어지는 일이 있어도 이혼의 사유가 되고 자식들의 양육문제로 또 한 번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것은 부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식들의 정서적인 문제로까지 뻗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법적으로 이혼을 하지 않았지만, 정서적인 이혼상태에 있는 가정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자식들 때문에 이혼은 하지 못하고 별거를 하거나, 지속적인 갈등과 불화로 마찰을 일으키는 그런 경우일 것이다. 가정은 개인과 개인이 이루어 낸 가장 작은 단위의 구성체라고 생각한다. 그런 가정 속에서 혈연 또는 사랑으로 맺어진 가족은 이 세상의 버팀목이자 내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가족들 사이에 갈등과 불화로 계속 부딪히면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 소중한 힘을 잃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환상적인 가족 만들기』책 속 안에 그 여섯 가지 레시피가 가득 들어 있었다.
그 첫 번째 레시피는 헌신이다. 부부가 되기 전에 서로는 남남이다. 대개 몇 십년간 자신들의 집안 환경 속에서 자랐으며, 그 속에서 교육을 받고 성인이 된 그들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생각을 존중해주면서 서로를 위한 헌신이 필요한 것이다.‘이 사람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구나.’라고 인식을 했으면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이해하고 자신을 좀 더 희생하여 헌신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만약 한쪽에서만 헌신적으로 행동한다면 이건 분명 문제가 있다. 서로가 함께 노력해야 함이 전제가 되어 실천되어져야 할 것이다. 헌신의 또 다른 이름은 희생이지 않을까? 손익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반평생을 함께 있어 줄 상대방에게 대해 촛불처럼 헌신을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가정을 이룰 순 없을 거라 생각한다. 책속에서도 여섯 가지 중 제일 중요한 것을 뽑아라면 헌신이라 하였다. 그만큼 상대방을 이해하고 노력한다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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