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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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북리뷰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이라는 책을 선택한 이유는 고등학교 때 읽었을 때 딱딱하지 않고 가볍게 읽어 며서 나의 마음 따뜻하게 해주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세상살이에 힘든 나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선택하였다. 모두 읽지 못했지만 첫 번째 주제 사랑에 대하여 읽으면서 사랑과 용기를 얻었다. 이 북리뷰에서 전체 내용을 모두 다루면 좋겠지만 분량과 시간상 어려움으로 나는 서커스, 한스가 구조한 사람, 니키, 라는 셋 글을 소개하고 나의 생각을 간략하게 서술하고자 한다.

어느날 나는 아버지와 함께 서커스를 구경하기 위해 매표소 앞에 줄을 서 있었다. 마침내 매표소와 우리 사이에는 한 가족만이 남았다. 그 가족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열두살 이하의 아이들이 무려 여덟 명이나 되는 대식구였다.
여직원이 입장료를 말했다. 그 순간 아이들의 어머니는 잡고 있던 남편의 손을 놓고 고개를 떨구었다. 남자의 입술이 가늘게 떨렸다. 남자는 매표소 창구에 몸을 숙이고 다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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