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문헌정보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하며
- 최초 등록일
- 2006.11.0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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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헌정보학 개론 시가넹 배운 내용입니다.
목차
Ⅰ. 이야기를 시작하며
Ⅱ. 문헌정보학의 정체성에 관한 논쟁
1. 미국 문헌정보학계의 논쟁
2. 한국 문헌정보학계의 논의
Ⅲ. 한국 문헌정보학에 대한 기본적 의문
1. 정체성에 대한 의문
2. 학문성에 대한 의문
3. 현장성에 대한 의문
Ⅳ. 생존을 위한 고민: 지금부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교육수요자의 관점에서 다시 본 ‘문제’의 심각성
2. 학문의 생존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한국 문헌정보학계의 본질적인 문제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급박한 변화는 더 이상 우리를 대학의 ‘온실’ 속에 안주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있다. 나는 우리 학문의 생존을 위해서는 거품을 걷어내야만 하고, 거품을 걷어내기 위한 일차적인 작업은 우리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 모두가 서로 알고 있으면서도 쉬쉬해왔던 한국 문헌정보학의 근본적인 의문들을 건드리고 그 의문들을 公論化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학계가(궁극적으로는 우리 학문이) 생존은 물론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혹자는 지금과 같은 학문적 위기 상황에서 ‘누어서 침을 뱉는 우매한 행동’ 혹은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을 태울지도 모르는 무모한 행위“라고 비난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어떤 비난을 들을지라도 나는 이 글에서 철저히 솔직해지고 무모할 정도로 대담해지고자 한다. 나는 오래 전부터 우리 학문의 정체성, 학문성 그리고 실천성에 대한 총체적인 논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학계와 현장을 막론하고 한국 문헌정보학의 아버지, 삼촌, 형님, 동생들이 모두 모여 앉아 우리가 하고 있는 학문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쟁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겠다고 생각해 왔다. 그 논쟁을 나는 지금 이 글을 통해 시작하고자 한다. 이 글을 통해 개진된 나의 의견에 대한 어떠한 충고나 반론에도 나는 기꺼이 대응할 생각이다. ‘한국’ 문헌정보학의 정체성에 관해 그 누구와도 논쟁을 하겠다는 이야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