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 소스
- 최초 등록일
- 2006.11.0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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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디오니 소스의 태생과 생애
그리고 `광염소나타`와 비교하여 쓴 5페이지 정도의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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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나는 디오니소스라는 단어를 알기 전에 이미 디오니소스를 알고 있었다.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거리의 간판에서 자주 보아왔던 ‘바쿠스’란 단어. 그것이 바로 디오니소스를 뜻하는 말이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지 않았던 무지한 나였기에 그냥 지나쳐버렸었지만 이제는 왠지 모를 친숙함이 들곤 한다.
‘바쿠스, 바카스, 바커스’등으로 불리는 그가 바로 그리스의 12신 그리스의 12신 :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헤르메스, 아폴론, 아레스,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아르테미스, 디오니소스, 데메테르
중의 하나인 디오니소스이다. 디오니소스는 우리에게 흔히 술의 신, 광란의 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디오니소스만큼 대중적이고 친숙하고 다른 신들에 비해 더 인간적인 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다른 신들보다 디오니소스에게 더 관심이 갔던 것일지도 모른다.
디오니소스는 다른 11명의 신들에 비해 태생부터 남달랐다. 다른 열한 신은 아버지 제우스와 다른 여신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와 인간세멜레 사이에서 잉태되어 이미 디오니소스가 세상을 나오기 전부터 헤라 여신의 여러 핍박을 받았으며, 세상에 태어난 후에도 고달프고 기구한 삶을 살았다. 디오니소스의 어머니인 인간 세멜레는 여신 하르모니아와 테바이 시의 건설자 카드모스사이에서 태어났다. 세멜레는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하게 되었는데 제우스는 아름다운 세멜레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세멜레는 곧바로 디오니소스를 잉태하게 되었다. 하지만 헤라는 자신의 남편인 제우스가 인간 세멜레와 사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질투심에 가득 찬 헤라여신은 복수를 위해서 음모를 꾸미게 되었다. 바람을 피운 제우스가 잘못한 것이었지만 헤라는 제우스에게 복수할 수는 없었다. 헤라는 세멜레의 미모가 뛰어나서 제우스의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고 세멜레를 향한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제우스는 세멜레에게 자신이 얼마나 세멜레를 사랑하고 있는 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녀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지 들어주겠다고 스틱스 강에 가서 맹세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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