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최고경영자예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0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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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고경영자 예수를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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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의 광고 마케팅 개발회사인 존스 그룹의 창업자이자 사장인 로리 베스 존스가 쓴 `최고경영자 예수`(Jesus CEO)는 2000년 동안 위대한 지도자의 위치를 변함 없이 지키고 있는 예수의 리더십을 흥미 있게 분석한 것 같다. 예수는 경영자로서 절실한 미덕인 자기중심이 확고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세례 요한이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을 때도 결코 이성을 잃지 않았으며 로마 황제가 트림을 하든 얼굴을 찡그리든 개의치 않았다. 이런 리더를 감히 어느 조직원이 따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예수는 솔선수범의 힘을 아는 사람이었다. 모든 제자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에 반대했지만 위험을 감지하면서도 예수는 예루살렘 행을 고집했다. 그는 자신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이 원대한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다. 성경을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예수는 전체적인 청사진을 가지고 내부지침에 의해 하루단위로 계획을 실천에 옮겼다. 그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청사진이 있었기에 제자들과 군중은 그를 믿고 따를 수 있었다. 예수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귀를 열어놓았던 리더였다. 성경에 보면 예수는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무엇을 원하느냐` 등의 질문을 통해 남의 의견을 듣고자 했다. 예수는 발상의 전환을 할 줄 아는 리더였다. 마가복음 9장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구절이다. 예수는 이처럼 사물과 현상을 다르게 보는 재주가 있었다.
리더로서 예수가 가진 미덕 중의 하나가 비주류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는 역전의 용사도 아니었으며 미남도 아니었으며 목수의 아들이었다. 그가 대중적인 지지와 제자들의 충성을 받으며 계획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 중의 하나가 바로 밑바닥에서 나온 힘이다. 가장 밑바닥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가장 넓은 곳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료하게 비전을 말할 수 있는 리더였다. 흔들리는 제자들과 대중들이 무수한 질문을 할 때 예수는 단순한 몇 마디 말로 그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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