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술관 리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10.30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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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과 교육 시간에 제출했던 리움 삼성 미술관 관람기 입니다.
리움의 museum1과 museum2의 작품들을 모두 둘러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분량도 적지 않으며, 건축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고 예술 작품에 관련된 감상문입니다.
미술과 관련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을의 한 가운데라 할 수 있는 지난 20일 오전에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 미술관을 다녀왔다. 미술 수업의 일환으로 관람을 하게 되었지만, 진작부터 한번쯤은 들러보고 싶은 곳이었다. 아마 왕십리에서 계속 학교를 다녔어도 한 번쯤은 분명히 들러야 했을 곳이다. 특히나 미술관 관람이 있었던 그 주에는 영어 과목의 중간고사와 발표 수업 등이 겹쳐져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지라, 몸과 마음이 모두 피곤하였다. 더군다나 그 전 시간의 미술 수업에 몸이 안 좋아서 결석하였었기 때문에, 지각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역시 생각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았다. 나만 혼자 지각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에 한강진 역까지 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내 앞에서 걷는 동기들을 보니, 마음의 무게가 살짝 가벼워졌다. 한강진 역에서 리움 박물관까지는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약 40여분 정도 지각한 것 같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 곳은 리움의 MUSEUM1 이었다. 선생님께서 담담하게 입장권을 나눠주셨다. 지각에 대한 특별한 말씀 없이 입장권을 나눠 주셔서, 지각한 것이 더욱 마음에 걸렸다. 입장권을 받고, 똑도기도 빌렸다.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면서 4층으로 이동하였다.
참고 자료
http://www.lee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