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10.2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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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을 답사한 후에 작성한 답사보고서입니다. 사진자료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근정전은 임금이 부지런해야 정치와 나라가 평안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지어졌다. 우리 선왕들은 백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일했던 것이다. 사극이 흥미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하다 보니 궁궐에선 밤낮 싸움만 한 것으로 잘못 비쳐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원래 근정문(勤政門), 근정전(勤政殿)은 문무백관은 조회때 근정문을 출입하지 못하고 문관은 동쪽의 일화문을, 무관은 서쪽의 월화문 을 통해 근정전에 들어섰다.(음양으로 볼때 文은 태양이고 武는 달에 해당)근정문은 2층인데 2층에 올라가면 판문으로 밖을 내다볼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하며 지붕은 우진각이고 마루에는 양성하였고 용마루 끝에는 취두를 얹었다.
주위로는 동서남북 네방향으로 행각이 감싸고 있으며 근정문을 통해서 들어서게 된다. 근정전 사방의 마당에는 화강암 박석이 깔려있고 근정문을 들어서서 근정전으로 향하는 길에는 정1품에서 종9품까지 품계석이 도열해 있다.
근정전은 2단의 월대위에 지어졌다. 월대의 계단은 계단아래와 위를 잇는 실용적 의미 외에도 계단위의 세상을 이상화하고 위계질서를 뚜렷이 하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월대의 계단중앙에는 봉황이 새겨진 답도가 있는데 봉황(봉-수컷, 황-암컷)은 성군이 출현하여 나라가 태평하면 나타난다는 상상속의 동물로 답도에 봉황이 새겨 졌다는 것은 월대 위의 임금이 성군이다라는 상징적 의미와 그런 성군이 되길 바란다는 두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myhome.naver.com/iskylove/ 경복궁에서의 하루
이야기가 있는 경복궁나들이 2000. 7. 5 강경선
우리 궁궐 이야기 1999.4.28 홍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