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서양 사상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06.09.2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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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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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문예부흥기 사상
2.17세기의 철학
3.계몽시대 철학
4.칸트의 철학
5.독일 관념론의 철학
6.19세기 철학
7.20세기 철학
본문내용
근세 철학은 일반적으로 말해서 인간 자신의 입장에 서서 자유로운 정신을 갖고 모든 것을 탐구해 가고자 한 철학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근세 철학은 중세철학을 매개로 해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고대 철학에 비해 훨씬 더 인간 자신의 자각에 투철 할 수가 있었다. 인간은 이제 비로소 진정으로 자기 자신의 의의를 적극적으로 긍정하여 인간 자신의 입장에서 철학을 하기에 이르렀다.
1. 문예 부흥기의 사상
중세적 세계관에서 이탈하기 시작한 인간이 스스로 새로운 것을 탐구하여 가려고 했던 시대가 이른바 문예부흥의 시대이다. 이 시대에 흐르고 있던 근본정신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중세에 있어서는 단지 소극적인 의의 밖에 주어지지 않았던 인간 및 이 현세적 세계에서 적극적인 의의를 찾으려 했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시대의 사상이 이 현세적 세계에 적극적 의의를 부여하려고 했지만, 그것은 결코 신으로부터 떠나서 생각 된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것을 중세에 있어서 전혀 초월적이었던 신을 점차 우리들 가까이 끌어내리고, 이 세계를 신의 발현으로 봄으로써, 세계에 적극적 의의를 부여하고, 그것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취하기에 이르렀을 뿐이다. 바꾸어 말하면 신을 초월한 것으로 생각한 유신론적 입장에서 신을 세계에 내재한 것으로 생각하는 범신론적 입장에로 바뀌었다는 것이 르네상스 철학의 특색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문예부흥기의 철학은 먼저 고대 철학의 부흥으로써 시작 되었다. 중세적인 속박을 벗었을때, 이때까지 이교적이라고 생각되어 왔던 것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여기에서 종래 너무나도 그리스도교적으로 왜곡되어 있던 고대 철학을 그 참된 모습에 있어서 재발견하려는 시도가 생겨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