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우체부프레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1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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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체부프레드`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감상위주로 작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Well being !!!!!!!
내가 요즘 너무나 갈구 하는 삶이 있다.
잘~ 살고 싶다. 몸도 건강하고 무엇보다도 내가하는 일에 만족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며 즐겁고 싶다. 일하며 행복하다 말하고 싶다.
우리 언니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가끔 보면 무척 하는 일이 많다. 매일 공부도 해야 하고 시험문제도 출제해야 하고 맡고 있는 영화감상반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화도 다운받고, 아이들과 주고받는 영문편지에 일일이 답장도 하고, 퇴근하고도 학교와 관련된 일로 밤늦게 준비하고 잠을 잘 못자도 행복하다 한다.
나는 언니가 하는 일. 그 일이기에 행복한거라 생각했다. 3교대해야 하고 아픈 사람들 보는 일이고 긴장해야 하는 내가 하는 이 일이 내가 언니보다 덜 행복한 이유라 생각했다.
하지만 프레드가 날 틀렸다 했다.
부끄럽게도 내 생각이 태도가 틀렸다고 그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줬다.
보통의 우체부들은 단지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 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하지만, 프레드는 우체부와 고객이라는 관계 속에서 우편물뿐만 아니라 행복과 안전함을 함께 전달해준다. 또한 빈집에 우편물이 쌓이면 따로 분류해 두었다가 전해주거나, 택배회사의 실수로 잘못 배달된 우편물을 대신 처리해주고 고객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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