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백범일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6.2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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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일지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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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에 강제로 점령당했던 36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수많은 애국 투사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김구 선생님 역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생애를 불사르신 분이다. 백범선생님께서 돌아가신지 이미 반세기가 넘었지만, 선생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평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흐려지지 않고 있다.
김구 선생님께서는 조선시대 말 나라가 한창 어지러울 때에 황해도 산골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셨다. 부모님은 아이의 이름을 창암이라고 지어 주었다. 어렸을 때에는 무척 개구쟁이라서 말썽을 많이 부려서 부모님께 꾸중을 많이 듣고 매를 맞기도 하면서 자랐다. 선생님께서는 집안이 가난해서 정식으로 공부를 한 적이 없었지만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가며 열심히 공부를 해서 아홉 살 때에는 한글을 모두 깨쳤고 한문도 천자문 정도는 읽을 줄 알게 되었다.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는 이 글의 시작에서 `나는 내가 못난 줄을 잘 알았다. 그러나 아무리 못났더라도 국민의 하나, 민족의 하나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쉬지 않고 하여 온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자신이 한 일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보탬이 될지를 따지기 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만을 쉬지 않고 해 왔다는 것은 성실에 겸손이 보태어진 선생님의 진면목일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신분을 따지던 이 글의 집필 당시에 자신의 신분을 천민출신의 이름 없는 하층민이었다고 확실하게 밝히셨다. 그러기에 선생님은 용기 있는 분이시다. 특히 백범 선생님의 어머니인 곽낙원 여사는 시대상황에 적절하게 아들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용기와 결단력, 그리고 추진력을 갖춘 아들을 키우면서 어머니로서 겪지 않아야 할 고통을 많이 겪게 됨에도 끝까지 꿋꿋한 점은, 자녀를 치마폭에 끼고 사는 많은 어머니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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