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용산 국립중앙 박물관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6.06.2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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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산 국립중앙 박물관 답사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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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입구에 도착해서 캐비넷에 카메라와 종이 펜을 제외한 모든 짐을 넣어두고 드디어 입구를 통과하였다. 겉에서 보기에도 꽤 커보였는데 안에 들어오니 밖에서 보는 것 보다도 훨씬 더 커보였다. 어디서부터 관람을 해야할지 몰라서 아무곳이나 들어갔다. 그곳은 구석기 시대부터 발해까지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가 많이 보았던 빗살무늬 토기라던지 돌칼, 청동검, 청동거울, 금관, 귀걸이등 수많은 물품이 있었는데 항상 책이나 사진으로만 봐왔지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이러한 출토품들을 무작정 구경하는 것 보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찾아보는 것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었다. 여러 출토품 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이 바로 금동대향로 이다. 실제로 금동대향로를 보니 크기는 트로피 만한것이 그 구조며 모양이 상당히 복잡해 보였다. 그중 맨 상위의 봉황과 맨 밑의 용이 상당히 대조적이었다. 용의 모습을 보아하니 수업시간에 배운것대로 정말 아름답고 용의 다리 때문에 좀더 안정적이고 비례의 미를 잘 표현 한 것 같았다. 만약 용의 다리가 없었다면 허전하고 그 모양이 위태할 것이다. 금동대향로를 보면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 것이 과연 전시되어 있는 이 금동대향로가 진품이냐는 것이다. 얼마전 수업시간에 보았던 시청각 자료에서 금동대향로는 아직 전시가 되지 않고 복제품만이 전시가 된다고 했었다. 물론 예전에 제작한 것이라 지금은 진품이 전시되었을 수도 있다. 사실은 결국 알아낼 수 가 없었다. 물어볼 사람도 없었고 출토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놓은 글에도 진품인지 복제품 인지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벌써 5시30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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