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내이름의 값어치
- 최초 등록일
- 2006.06.24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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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이름의 값어치라는 주제로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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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이름의 값어치` 라는 주제를 들은 나는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내 이름은 ◯.◯.◯. 난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내 이름에서만큼은 그러한 자부를 느끼지는 못한다. 이름 때문에 놀림도 받고 여자로써 어여쁜 이름을 가지고 싶었던 나에게는 지난시간 살아오면서 받는 스트레스 중에서 그래도 비중이 컸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름에 값어치를 생각하라니... 이러한 걱정 때문에 왠지 모를 실망감부터 가지고 이글을 시작해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름이라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름의 뜻)보다도 자신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서 그 사람의 인생이 자신의 이름을 통해서 불려지는 것이 그 이름의 값어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22살 인생으로써 쌓여진 내 이름의 값어치는 아직 남들과 별반 차이 없이 보통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미성년자였을 때의 틀에 맞춰진 삶은 요약하고 성인이 된 대학시절부터 생각해보자면 1학년 때는 전공이 유아교육이기 때문에 나중에 유치원 교사를 하고 경력이 쌓인 후에는 유치원을 설립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2학년이 되면서 장래성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유아교육에 비전을 가지고 ‘유아교육이란 분야에서 최고의 교육자가 되리라’는 자부심으로 선택하게 되었지만 하나의 비전만으로는 남들보다 더욱더 앞 설수 없다는 생각에 특수교육을 복수전공으로 해서 겨울방학에 특수교사 임용고시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하여 지금 특수교육을 함께 공부하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특수교사로서의 큰 꿈을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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