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도서]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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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는 장애인의 문제에 대해 사회, 정치, 문화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책으로 <당대비평>에 실렸던 글들을 토대로 14명의 필자들이 각각 쓴 글을 새롭게 엮은 책이다. 여러 저자가 참여한 책인 만큼 다양한 시각과 강조점의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책 전체의 주제는 바로 ‘장애에 대한 사회, 문화적인 시각과 장애란 타자가 아닌 바로 우리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여태까지는 알지 못했던 ‘장애’라는 개념과 그 역사, 정책의 변화 과정, 정신질환자나 장애 여성에 대한 가중 차별 등, 많은 사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우선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며 새로이 알게 된 사실들을 정리해 본 후 이 책에 제시된 정신질환자와 장애 여성들이 겪는 더욱 심한 차별과 어려움에 대해 더 조사해보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해 보기로 하였다.
목차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분석&느낀점
정신질환자의어려움과 해결책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례
◑해결책 및 다른 나라와의 비교
여성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해결책
-여성장애인의 실태 및 해결책
-체험수기
-문화매체속에서장애여성찾기
-여성장애인의 인권확보와 삶의질향상을 위한 생활 속권리와 어려움
본문내용
이번 복지사회의 이해 개별 레포트를 준비하기로 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힌 고민은 어떤 주제를 선택할까 였다. 조원들과 상의 끝에 이번 기회에 책을 한 권 읽어보는 기회를 가지기로 하고 조원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관심 있는 주제인 장애인 문제에 관한 내용을 다룬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라는 책을 선택하기로 하였다.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는 장애인의 문제에 대해 사회, 정치, 문화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책으로 <당대비평>에 실렸던 글들을 토대로 14명의 필자들이 각각 쓴 글을 새롭게 엮은 책이다. 여러 저자가 참여한 책인 만큼 다양한 시각과 강조점의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책 전체의 주제는 바로 ‘장애에 대한 사회, 문화적인 시각과 장애란 타자가 아닌 바로 우리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여태까지는 알지 못했던 ‘장애’라는 개념과 그 역사, 정책의 변화 과정, 정신질환자나 장애 여성에 대한 가중 차별 등, 많은 사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우선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며 새로이 알게 된 사실들을 정리해 본 후 이 책에 제시된 정신질환자와 장애 여성들이 겪는 더욱 심한 차별과 어려움에 대해 더 조사해보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해 보기로 하였다.
우선 책의 서론에서 ‘장애’라는 말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크게 봐서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장애는 상품으로서의 노동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두는 자본주의 인간관에 의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현대 자본주의 세계는 노동하는 인간을 질서 유지의 근본으로 삼기 때문에 흔히 신체적 능력이 결여되어 노동에 불리함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장애인이 차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자기 성취, 정상적 사회 생활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서 소득을 얻게 해주어야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유일한 평가대상으로 하는 판단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눈에 보이는 장애와 안 보이는 장애가 차별 받는 현실을 보며 결국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적인 상태로서의 장애는 사회적으로 만들어 진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그러므로 장애는 정상에서 벗어난 상태가 아니라 다양한 삶의 한 측면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장애는 사회, 정치, 문화적 문제이고 타자가 아닌 우리의 문제라는 이 책 전체의 주제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