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도덕과 내용구성에서의 세계윤리와 종교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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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과 교육론
7장 도덕과 내용구성에서의 세계윤리와 종교
부분을 읽고 요약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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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윤리와 종교의 관계
3.세계윤리와 종교의 관련성
4. 제 7차 교육과정(도덕과)과 세계윤리 및 종교
5.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한스 큉(Hans Küng, 1928-, 독일 튜빙겐대 명예교수, 가톨릭신학자)이 말하지 않더라도 오늘의 세계적 위기는 각국의 이익이 전제된 경제 정치적 행위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지국적 위기(global crisis)이다.
큉은 그의 저서 『세계윤리구상』에서 “지구윤리 없이는 인간의 생존이 없다. 종교 평화 없이는 세계평화가 없다. 종교간의 대화 없이는 종교간의 평화도 없다.”라는 논지를 강하고 설득력 있게 펼치고 있다. 협력, 평화, 대화 등의 덕목을 주축으로 소위 세계윤리 혹은 지구윤리의 확립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다.
큉이 주장하는 지구윤리의 내용은 세계종교들의 공통가치를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윤리(세속윤리)라기 보다는 종교윤리에 매우 근접하다. 그의 신분상, 그의 학문 영역상 그럴 수밖에 없으리라고 보여진다. 그러나 그의 세계윤리는 종교 윤리적이기는 하지만 보편성(universality)을 집요하게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 세속윤리에서도 쉽게 거부할 수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제 7차 도덕과 교육과정에 반영된 윤리적 덕목들은 세계윤리와 거의 부합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제 7차 도덕과의 내용 구성에 있어서는 세계윤리와 세계 종교들의 공통적 가치 들이 듬뿍 담겨 있다고 보여진다.
급변하는 상황에서 세계시민으로서 공동보조를 하기 위한 세계시민의 윤리와 도덕이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요청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기되는 ‘세계윤리’라는 것의 개념과 취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체득하여 우리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시의 적절한 태도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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